티스토리 뷰
야피존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야피존 이라는 사이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야피존은 요즘 상승세를 타고있는 비트코인은 맡아주는 회사입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은행입니다. 다른 돈은 받지않고 가상화폐를 받는 업체입니다. 야피존은 2016년도에 비트코인 거래량 1위 업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야피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피존은 비트코인을 보관만 해도 이자를 주는 거래소 입니다. 하루 거래소의 수수료 일부를 고인보관자에게 나누어 준다는 이자 개념입니다. 채굴을 해서 본인에게 들어오면 맡기는 시스템 인 것 같습니다.
야피존은 지난 2014년 4월 말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해킹을 당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지갑 4개가 해커에 의해 없어졌습니다. 지갑은 인터넷에 연결된 코인지갑입니다. 본인의 비트코인을 지갑에 넣어두면 전용 앱을 깔아 스팀(배틀그라운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프로세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지갑이 4개가 탈취가 되었습니다. 총 3816BTC이며 한화로 55억 입니다.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야피존의 보안이 허술했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그럼 다른 사이트는 괜찮을까요? 블록체인을 쓴다고 하지만 믿지 못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비트 코인의 기반기술로 중앙집중형 서버에 기록하고 보관하는 방식이 아닌 거래 참가자가 모드 데이터를 공유하며 갱신하는 것 입니다. 위변조가 어려운 디지털 장부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해커가 네트워크 접속해 절반 이상을 침투해야 해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야피존은 블록체인이 해킹이 된 것이 아니라 거래서 서버가 뚫린 것이라고 추측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피존은 이러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야피존은 개인 보유 비트코인 지갑의 암호화 관리를 제대로 못했거나 설피 서버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현재 고객들의 자산을 피해규모인 38%만큼 낮추고 야피존은 고객 자산을 줄려 손실을 메꾸겠다는 겁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자신들의 재산권을 포기하고 FEI를 회원 손실분만큼 무상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계속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FEI 시세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17만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금액을 빨리 고객들에게 지급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상태인 것 같다. 현재는 전 고객에게 75%만 보상을 해주고 남은 것은 야피존페이(FEI)로 다 보상지급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좀 무섭기도 하고 정말 잘될까 싶기도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몫 입니다. 한번 더 신중하고 신중히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